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홍진경, 윤도현 방송 중 안재환 애도, '눈물'의 생방송
상태바
홍진경, 윤도현 방송 중 안재환 애도, '눈물'의 생방송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08 20:06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수 윤도현(36)이 방송에서 고 안재환을 추모하는 말을 전했다.

8일 오후 2시 윤도현은 자신이 진행하는 '윤도현의 뮤직쇼'에서 "너무 충격적이었고 마음이 아픈 소식이 전해졌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앞서 진행하던 홍진경씨가 혼자 울면서 계단을 내려가는 모습도 봤다"고 말했다.

이어 윤도현은 "누구보다도 정선희씨가 충격을 받으셨을 것"이라며 "얼마나 힘들면 목숨까지 포기할 정도로 힘들게 사셨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충격이 커서 뭐라고 얘기를 드리기 어렵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에 앞서 개그맨 홍진경은 생방송 도중 안재환의 자살 추정 소식을 접하고 울음을 터뜨렸다.

평소 안재환과 절친한 사이였던 홍진경은 KBS FM(89.1Mhz) '홍진경의 가요광장' 진행 도중 안재환의 사망소식을 듣고 방송을 하다 결국 울음을 터뜨린 것.

방송을 듣던 청취자들도 '가요광장' 청취자자게시판을 통해 홍진경을 위로하며 애도의 글을 올렸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리키 2008-09-08 20:15:17
ㅠㅠ
정선희님이 불쌍하네염 ㅠㅠ

ㅠㅠ 2008-09-08 22:49:14
정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렇게 화려한 연예계에서도 어두운 그림자가 존재 하네요.
하늘나라에서는 힘내세요.
정선희씨도 하루빨리 힘내세요...........ㅠㅠ
진짜 눈물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