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데뷔한 3인조 여성그룹 투지(TWOJI)가 음판 판매수익의 10%를 불우 이웃돕기에 기부한다고 알려 화제를 낳고 있다.
6일 방송된 사랑의 리퀘스트에서 데뷔 무대를 연 투지는 데뷔 앨범 뿐 아니라 앞으로 발매되는 모든 앨범의 판매수익을 기부하기로 했다. 투지의 소속사는 “앨범 판매수익의 10%가 아주 미미하지만 투지로부터 시작돼 연예계와 사회 전반으로 기부실천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한 바 있다.
투지는 일렉트로닉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타이틀 곡 ‘널 사랑해’가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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