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안재환의 빈소인 서울 반포동 강남성모병원에 동료 연예인을 비롯해 친지 등 조문객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정선희와 절친한 최진실, 이영자 등이 실신한 정선희를 돌보는 가운데 빈소가 제대로 차려진 9일 오전부터 장례식장을 찾는 연예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8일 밤 김가연, 김희철, 김진수, 김미화, 김제동, 김정은, 정준하, 김효진, 홍진경, 엄정화, 김지선, 강성연, 김구라, 이윤석, 알렉스, 유준상, 홍석천, 송선미, 임하룡, 이찬, 김태현, 김영철 등 평소 안재환 부부와 친분이 두터웠던 이들은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들 중 여러 연예인들이 눈물을 감추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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