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팝 아티스트 낸시랭(29·박혜령)이 故 안재환의 빈소에 튀는 옷차림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낸시랭은 9일 오후 1시 20분경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자리잡은 안재환의 빈소를 방문하며 형광 주황색 니트와 흰바지를 입고 등장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 사실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평소에도 낸시랭은 파격적인 언행과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튀기 위해 어떤일이라도 할 것" "그래도 빈소에 오는데 너무했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쏟아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급하게 오느라 그런것" "너무 놀라서 옷을 못갈아 입고 온것 같다"는 등 옹호하는 의견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낸시랭은 "오전에 있던 행사를 마치고 바로 오는 바람에 의상을 갈아 입지 못했다"며 "행사 때 착용한 이름표도 떼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故 안재환의 빈소에는 가수 J, 임하룡, 개그맨 이동엽, 박희진, 배칠수, 안혜경, 강성연, 심은진, 김가연, 정준하, 홍석천, 표인봉, 김제동, 천정명, 정찬우, 김태균, 안연홍, 조정웅 감독, 이혜영, 이찬, 김신영, 김용만, 최승경, 최준용, 제이, 에즈원, 손호영, 옥주현, 서문탁, 이홍렬, 현영, 강성민, 이기찬, 유재석 등 많은 연예인들의 슬픈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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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철딱서니 없기로서니 이건 머 죽은 자를 앞에두고도 언론플레이나 타산적으로 맞추기에 여념이 없으니 니 애비에미 뒤졌을때도 그러고 나다녀 봐라 또라이같은연! 니부모가 불쌍타 이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