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자살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줬던 탤런트 안재환이 알고보니 실종 며칠 전부터 치밀하게 자살을 준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안재환의 시신은 서울 하계동에서 발견됐는데 인근 상점 주민들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안재환이 직접 번개탄을 사 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다.
안재환은 지난 달 21일 정선희와 마지막 통화 후 연락이 두절된 사실이 알려져 연락 두절 수십일 동안 정선희가 왜 안재환의 실종신고를 하지 않았느냐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그런데 조사결과 안재환은 연락 두절 전부터 이미 연탄을 이용한 자살을 결심, 도구를 구하러 다닌 것으로 드러난 것.
또 발견 10~15일 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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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하루 종일 마음에서 떠나지가 않네요..가슴도 답답하고.정선희씨 그리고 가족분들 너무 힘드시겠어요.힘내세요...지금은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될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정선희씨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모습 너무 보기 좋았는데...안재환씨께서 얼마나 힘드셨으면..자살까지 결심하셨는지....안타깝네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멀리서라도 사랑하는 사람 지켜보고 싶으시다고 했다는데....혼자남은 정선희씨 멀리서라도 돌봐주세요.더이상 이런 슬픈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