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식객'의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는 김래원이 지난 2일 강원도 정선의 야외세트장에서 열린 행사
에 참석해 취재진들에게 "'식객' 시즌2를 기대해달라"고 발언때문.
김래원은 "(식객의)마지막 촬영이 얼마 남지 않았다.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라며 "'식객' 시즌2를 기대해달라"라고 깜짝 발언해 식객을 사랑했던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이에 드라마 제작사 측은 10일 "시즌2를 염두하고 있지만 결정된 사항을 없다"며 "최초 기획단계부터 시즌2의 논의는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9일 최종회의 결말 또한 시즌2의 연장선에 있는 것이긴 하지만 현재 원작자와의 제작 협의 및 배우들의 출연여부 등이 결정되지 않아 구체적인 제작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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