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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 "이상아 눈에는 김민종만 보여" 폭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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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 "이상아 눈에는 김민종만 보여" 폭로 화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1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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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과거 이상아와 김민종이 한 일을 남희석은 알고 있다?'

방송인 남희석이 고교동창이었던 이상아와 김민종의 과거지사(?)를 폭로해 화제다.

남희석은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이상아가 고교동창인 자신과 어울렸던 것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자 "이상아 눈에는 김민종만 보였을 것"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이상아와 김민종이 학창시절 사귀었다"고 폭로했다.

남희석은 "이상아가 자신이 준 쪽지를 김민종이 보지도 않고 구겨 버려 울음을 터뜨린 적도 있다"고 거침없이 폭로해 이상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남희석은 "그런데 이상아가 김민종을 멀리하게 된 결정적인 일이 있었다"며 고등학교 시절, 이상아가 김민종을 비롯한 친구들과 함께 같은 반 친구가 입원해 있는 시골 요양원으로 병문안을 가게 됐던 일을 회상했다.

십 여 년이 지나 밝혀지는 이상아와 김민종이 헤어진 이유는  11일 밤 11시 5분에 공개된다.

한편, 또 다른 게스트 솔비가 "'우리 결혼했어요'의 남편이 처음엔 앤디가 아니라 박명수였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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