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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악성코드 공격의 절반 한국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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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악성코드 공격의 절반 한국서 발생
  • 송숙현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11 0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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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보안 공격의 절반이 한국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연구소의 월간 보안ㆍ바이러스 정보 'ASEC 리포트는 11일 "지난달 네트워크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전세계 보안위협을 조사한 결과 전세계 보안 공격의 48%가 우리나라에서 발생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미국이 17%로 2위, 일본이 13%로 3위 차지했다. 홍콩과 인도가 각각 7%, 5%로 뒤를 이었다.  인도,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등이 톱10위에 들었다.   중국은 14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한국에서는 많은 보안 공격을 받고 이 때문에 감염된 악성코드가 다시 공격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공격 유형별로 보면 가장 많은 공격을 당한 보안 취약점 상위 5개가 모두 공개된 지 3년이 지난 것들로 나타났다. 취약점이 노출됐으나 시스템에 대한 패치를 하지 않은 곳이 여전히 많기 때문으로 보고서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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