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월드 그랑프리 FINAL16에서 최홍만과 대결을 앞두고 있는 K-1의 악동 바다 하리가 최홍만을 도발하며 승리를 확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종양제거 수술이후 K-1에 복귀하는 최홍만의 첫 상대인 바다 하리는 ‘K-1의 악동’이라 불릴 만큼 상대선수를 도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바다 하리는 최홍만에 대해 “세미슐츠 정도로 좋은 파이터가 아니다”며 평가 절하했다.
이어 “최홍만이 세미슐츠보다 장신이긴 하나 세미슐츠는 빈틈없이 싸우는 선수이고, 서툴지 않지만 세미슐츠의 파이팅 스타일은 최홍만 보다 훵씬 뛰어나다”며 “최홍만은 단지 크고 무거울 뿐이며 이번 대회에서 철저히 혼을 내주겠다”고 전했다.
최홍만과 바다하리는 오는 27일 K-1 월드그랑프리 서울대회에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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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피- 창피합니다. 가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