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환이 제작을 맡았던 영화 ‘아이싱’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안재환은 연예기획사이자 영화 제작사인 뷰티유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톱탤런트 김희애를 영입했고 겨울 스포츠 ‘컬링’을 소재로 한 70억원 규모의 대작영화 ‘아이싱(가제)’의 제작을 준비해왔다.
아이싱은 한국 최초 동계 올림픽 영화로 알려지며 안재환과 하석진, 마동석 등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이에 해당 영화 출연예정이었던 배우 하석진, 마동석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들끓고 있다.
아이싱은 자금난으로 지난 5월부터 제작이 중단됐던 것으로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한편 안재환의 아버지 안병관씨는 기자회견을 열어 안재환의 사망에 대해 정확한 조사를 호소했다.
안재환의 유해는 경기도 고양시 추모공원 ‘하늘문’에 안치됐으며 ‘하늘문’에는 지난해 12월 유방암으로 사망한 김영임의 유해도 안치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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