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는 제작 단계부터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로 불리며 기대를 모은 바 있었다.
또 첫회부터 오케스트라라는 신선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10일 드라마가 첫 전파를 타자 등장인물들의 ‘립싱크 논란’이 일고 있다.
방송이 나간 직후부터 해당 드라마 게시판에는 네티즌들의 글이 쏟아졌다.
한 시청자는 “배우들이 악기를 연주하는 장면이 너무 어색하다”며 “손과 입모양이 엉망이라 드라마를 보는 내내 놀림 받는 기분이 들었다”며 꼬집었다.
또 다른 시청자는 “크게 기대를 한 만큼 실망도 큰 것 같다”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 밖에 스토리나 등장인물들의 성격 등이 현실성이 부족하다며 지적하는 네티즌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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