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1일 방송된 KBS 1박2일에는 1주년을 맞아 기상송 '뱀이다'의 주인공 김혜연이 직접 등장했다.
이날 방송은 1주년을 맞이한 '1박2일'팀이 탐스런 포도와 장어의 본 고장 충북 영동으로 1박2일을 떠나 일어나는 일들을 담았다.
역시나 이날도 출연진들은 복불복 게임을 통해 모기떼들이 득실득실 기다리고 있는 야외취침을 하게 됐다.
그런데 복불복을 끝낸 다음 날 아침, 기상송에 익숙해져 기상이 어려웠던 멤버들이 멤버들 깜짝 놀라 벌떡벌떡 일어나기 시작했다.
'뱀이다' 기상송의 주인공 가수 김혜연이 등장했던 것.
특히나 이날 멤버들이 깜짝 놀라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폭소케 해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