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녹화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 3'에서 남희석은 유재석과 나이트클럽을 전전하던 시기가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유재석과 남희석은 ‘제 1회 대학 개그제 동기로, 함께 잘 어울려 다녔다’며 나이트 클럽에서 3대 3 즉석만남을 갖게 돼 벌어졌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남희석은 “6명이 한 차에 탈 수가 없어서 유재석을 트렁크에 태웠다”며 “처음엔 투덜거리더니 나중엔 스스로 문을 열고 들어가 편안하게 누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 남희석은 "그 때도 유재석은 쑥스러움을 많이 타 여자들의 질문에 대답은 커녕 도망치기 일쑤였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남희석은 함께 출연한 이상아와 김민종이 예전에 사귀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남희석의 폭로가 방송되는 해피투게더는 11일 오후 11시 5분 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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