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만다 론슨이 LA의 고급 호텔인 샤토 마몽 호텔에서 DJ로 활동하던 중 "올해 연말 린제이 로한은 '미시즈 로한'이 될것"이라고 발표했다.
사만다는 이어 "오늘 여성의 위대한 힘을 보여줘 기쁘다. 우리의 결혼을 과소평가하는 건 세계를 과소평가하는 것과 같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린제이 로한과 사만다 론슨은 린제이 로한이 수 차례 알콜, 마약 중독으로 재활원에서 지내던 때에 만났다.
올 해 3월부터 두 사람이 함께 다니는 모습이 포착,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나 손짓이 예사롭지 않아 ‘린제이 로한이 동성애를 한다’는 내용이 보도됐고 이는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린제이 로한은 인터뷰를 통해 사만다와의 관계를 공식 인정한 것으로 알려진다.
또 린제이 로한은 사만다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기르고 싶다며 정자기증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뜻을 내 비쳐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이미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지며 지인들만 참석한 비공개 결혼식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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