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이지아를 비롯해 독특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베토벤 바이러스는 11일 2회 방송을 마친 상태.
10일 첫 방송된 '베토벤 바이러스'에서는 10년 동안 바이올린을 연주해온 시청 공무원 두루미(이지아 분)가 '프로젝트 오케스트라'를 기획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다.
두루미는 우연히 경찰 출신 강건우 (장근석)의 트럼펫 연주를 듣게 돼 강마에(김명민)를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한다.
자신의 꿈을 잊고 살아온 첼로리스트 정희연(송옥순 분)과 정년퇴임자지만 열정만큼은 뒤처지지 않는 오보에의 김갑용(이순재 분) 밤무대 색소폰 연주자 배용기(박철민) 등이 출연해 재미를 더해줬다는 평을 얻고 있다.
11일 방송된 2편에서는 강마에가 본격적으로 출연했으며 장근석은 ‘까칠한 음악 천재’의 모습을 드러내며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TNS미디어코리아 조사결과 전국기준 15.7%의 시청률로 첫 스타트를 끊은 MBC '베토벤 바이러스' 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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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지아 태사부터 눈여겨봤는데 정말 연기잘하네요
게다가 장근석보다 연상인데 동갑인것같기도하고
더연하인것같기도하고 정말 최곱니다~! 베토벤바이러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