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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오빠 "부러진 팔로 웃고 있는 동생 모습에 마음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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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오빠 "부러진 팔로 웃고 있는 동생 모습에 마음 아파"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1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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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공인이 삶 사는 동생을 보려니 가슴 아프다"


보아의 친오빠 권순훤, 권순욱이 동생에 대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보아는 지난 10일 '미국진출 프레스 컨퍼런스' 기자회견 자리에 돌연 팔에 깁스를 하고 나타나 팬들을 놀라게 했다.

기자회견 하루 전인 9일 밤 자신의 소속사 사무실 계단을 내려오던 중 넘어져 왼쪽 팔에 부상을 입었던 것. 

이에 보아의 큰오빠 피아니스트 권순훤은 자신이 운영하는 싸이월드 미니홈피 사진첩 게시판 내 ‘family’ 폴더에 막내 동생에 대한 사랑과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그는 “팔이 부러져 마취도 없이 뼈를 맞추고는 기자회견에 나가서 그 와중에 미소짓는 여동생. 공인의 삶이라는 것이 얼마나 힘든 길인지 10여년을 지켜보면서 느껴왔지만 이번엔 너무나 가슴이 미어진다 ㅜㅜ"며 아픈 마음을 표현했다. 

권순훤이 올린 글에 뒤이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은오빠 권순욱 역시 자신의 미니홈피에 스크랩 한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들의 가족애를 부러워하며 하루 빨리 보아가 완쾌를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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