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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용 복귀 "키스신은 물론 에로틱한 노출 연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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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용 복귀 "키스신은 물론 에로틱한 노출 연기까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1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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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배우 정한용(55)이 20년 만에 복귀한 연극무대를 통해 파격 연기를 선보인다.

정한용은 연극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에서 자유로움을 갈망한 나머지 서서히 이중인격자로 변해가는 맥머피 역을 연기한다.

정한용은 "이번 연극은 인간을 옭아매는 규제와 인간이 끝없이 갈망하는 자유의지와의 충돌을 담은 의미가 깊은 연극이다. 70년대에 히트한 영화를 전통 연극으로 다시 부활시키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맥머피처럼 자유를 찾기 위해 발버둥치는 죄인 역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소 TV에서 보여 줄 수 없었던 저의 에로틱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키스신은 물론이고 아름다운 저의 뱃살도 볼 수 있다. 생전처음 팬티만 입고 무대를 휘젓는 와일드한 모습을 이번 연극에서 제대로 한 번 보여 드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연극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는 18일부터 서울 정동 제일화재 세실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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