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나경은 아나운서 "내 경쟁상대는...?"
상태바
나경은 아나운서 "내 경쟁상대는...?"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13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지윤 전 KBS 아나운서와 서현진 MBC 아나운서가 자신들의 가장 친한 동료이자 라이벌로 각각 고민정 아나운서과 나경은 아나운서를 꼽아 화제가 되고 있다. 


박지윤은 9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에서 재직 당시 고민정을 제일 친한 친구이자 라이벌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윤은 "입사 초기 뉴스 연습을 했는데 나는 한번도 칭찬 받은 적이 없다. 하지만 민정이는 신입때부터 뉴스감이라며 칭찬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박지윤은 이런 경쟁의식 때문에 더 치열하게 아나운서 공부에 매진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현진 아나운서는 나경은 아나운서와 입사하면서부터 경쟁의식을 느꼈다고 말한 바 있다.


서현진은 지난 11월 MBC '놀러와'에 출연해 아나운서 신입시절 나경은 아나운서와 경쟁이 심했다며 "입사 후 선배들에게 잘 보여야 한다는 생각에 끊임없이 서로 더 예쁘게 보이기 위해 경쟁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나경은과 자신이 술을 잘 못 마셨는데도 선배들이 건네는 술을 모두 다 받아 마시며 경쟁했고 노래방에서도 더 잘 노는 모습을 보이려 애썼다며 털어놨다.


또 매일 회식에도 불구하고 오전 7시 출근할 때 더 예쁘게 보이려고 미용실까지 들렀다 출근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