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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선수 "무한도전 팀 생각보다 베드민턴 잘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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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선수 "무한도전 팀 생각보다 베드민턴 잘쳐~! 당황"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1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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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베이징 올림픽 베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와 이효정 선수가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배드민턴 대결을 펼쳤다.


이 방송은 지난 달 28일 경기도 수원의 한 실내 배드민턴장에서 촬영됐으며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전진 등과 함께 이용대 이효정 선수는 배드민턴에 얽힌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며 경기도 펼쳐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두 선수는 이날 방송에서 “평소 무한 도전을 즐겨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효정 선수는 자신의 이상형이 조인성이라며 조인성이 출연했던 레슬링 편을 재미있게 봤다고 말했다.


또 금메달을 확정 지은 후 TV 카메라를 향해 윙크 세리머니를 해 화제를 모은 이용대 선수는 이 날도 멤버들의 요청에 윙크를 날려 호응을 얻었다.


이 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용대 이효정 선수와의 맞대결에서 의외의 선전을 펼쳤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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