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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바이러스, 연일 화제 "심하게 티나는 립싱크는 어쩔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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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바이러스, 연일 화제 "심하게 티나는 립싱크는 어쩔꺼야~!?"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1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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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밤 첫방송을 선보인 이지아, 장근석, 김명민이 주연의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가 독특한 캐릭터 대거 출연과 재미있는 스토리로 큰 화제를 몰고 있다.


이 드라마는 제작 단계부터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로 불리며 기대를 모은 바 있었으며 첫 회부터 오케스트라라는 신선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10일 드라마가 첫 전파를 타자 등장인물들의 ‘립싱크 논란’이 일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 나간 직후부터 드라마 게시판에 네티즌들의 ‘립싱크 관련 비난 글’이 쏟아진 것.


한 시청자는 “배우들이 악기를 연주하는 장면이 너무 어색하다”며 “손과 입모양이 엉망이라 드라마를 보는 내내 놀림 받는 기분이 들었다”며 꼬집었다.


또 다른 시청자는 “크게 기대를 한 만큼 실망도 큰 것 같다”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 밖에 스토리나 등장인물들의 성격 등이 현실성이 부족하다며 지적하는 네티즌들도 많았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베토벤 바이러스에는 ‘강마에’의 어린 시절 동료로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깜짝 출연해 큰 화제를 몰고 있다.


이날 출연한 임동혁은 역시 놀라운 피아노 실력을 선보이며 여유로운 미소까지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얻고 있다.


베토벤 바이러스는 첫 회에 이지아가 '빈대떡 신사'를 바이올린연주곡으로 선보여 또 다른 화제를 낳은 바 있으며 앞으로 어떠한 이야기가 전개될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 드라마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라는 설이 부각되면서 시청자들은 이지아가 노다메의 털털하고 귀여운 모습과 비슷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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