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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선발대회 대상 안유진' 알고보니 지난 해 학력,공문서 위조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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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선발대회 대상 안유진' 알고보니 지난 해 학력,공문서 위조로 기소!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13 23:12
  •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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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서 방송된 2008년 동안선발대회에서 벨리댄서로 유명한 41세 안유진씨가 대상을 받아 화제를 낳고 있는 가운데 ‘안유진’이 지난해 11월 불구속 기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지난 해 11월 12일 대학 교수로 임용된 뒤 외국 대학 졸업장을 위조해 제출한 혐의(위조사문서 행사)로 `1호 밸리댄서 교수'인 안유진 대한밸리댄스 협회장을 불구속기소한 바 있다.


안씨는 2006년 2월 모 여대 무용공연학과 초급 밸리댄스 과정의 시간강사로 임용된 뒤 고졸 학력임에도 불구하고 호주 시드니 소재 모 대학 총장 명의의 졸업증명서를 위조해 학교 측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 씨는 A4 용지에 자신의 영문명과 전공과목, 졸업생번호, 입학 및 졸업일시, 총장의 이름 등을 임의로 작성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검찰 관계자는 "안씨 주변 사람의 제보로 수사를 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안씨가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을 위조해 사용한 혐의(공문서 위조)로 작년11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적도 있다고 밝혔다.


안씨는 국내에 처음 밸리댄스를 들여와 보급하면서 대학강의를 하고 각종 TV 프로그램 등에 출연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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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뭐 2008-09-14 00:31:08
궁금한게
네이버인물검색에보면
안유진 (교수)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무용예술학부 벨리전공 겸임교수

이렇게 나오는데 그럼 학력위조를 했는데도 지금도 교수란말인가요
그게 가능한건가? 인물검색에 잘못써있는건가?
암튼 동안대회 유익하고 재밌었음 ^-^

박지수 2008-09-14 00:24:38
아뇨. 잘 하셨습니다.
학력위조가 판을 치는 사회. 특히 밸리댄스같은 비 인기 종목 연구자가 이번에 동안 상을 받은 만큼, 매니아들의 주목이 될 것은 틀림 없겠죠. 그러므로 우린 진실을 알아야 합니다. 학력위조 한 교수가 떡하니 티비에 나온 것이 후에 알려 졌다면 우린 더 배신감 느꼈을 겁니다.

진실이 뭔지 2008-09-14 00:21:58
그냥 지날칠려다가...
신문기사에 학력위조사실이 날정도면 이미 일반인은 아니라고봅니다
이미 방송출현도 많이 하셨다잖아요.유명인이라고 기사내용도 그렇고
동안대회 이러다가 연예인들 다 나오겠네요?
일반인들 상대한 취지아니었나요?
그리고 학력위조하신분이라면 좀 자중하셔야지요.
꼭 나와서 대상받아야되겠습니까? 이걸로 만회해보실려고요?
그런분을 대상으로 뽑아준 사람들도 궁금합니다.
그러고 아주 객관적으로 봐도 동안같지도 않던데요.

서모 2008-09-14 00:12:36
완전 성형빨이던데,
하는 짓이나 이런 데 성형빨로 나오는 뻔뻔함이나, 진짜 쓰레기 같은데? 이런 보톡스 홍보 대사 여자한테 상 주고 싶냐?

ㄷㄷㄷ 2008-09-14 00:11:42
허걱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을 위조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을 위조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을 위조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을 위조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을 위조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을 위조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을 위조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