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출신 리포터 김새롬이 방송을 통해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3일 밤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의 '샤워토크' 코너에 출연한 김새롬은 MC 신봉선의 질투섞인 질문공세를 받았다. MC 신동엽은 "신봉선이 김새롬의 다리 길이 되고 몸매되는 것 무지 질투한다"며 운을 뗐다.
이에 신봉선이 “지금은 굉장히 섹시하고 예쁘지만 예전엔 안그랬다며 어느 병원에서 했냐”는 질문에 “천연 순수미인”이라고 답했다.
이에 발끈한 신봉선이 김새롬의 성형 전 사진을 공개했고, 이를 본 동료 출연자들이 술렁였다. 김새롬은, 처음에는 부은 것이라고 말했다가 집요하게 묻는 신봉선 때문에 “눈이랑 코만 살짝 만졌다”며 뒤늦게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한편, 서인영은 8일 자신이 고정 출연하고 있는 SBS 예능프로그램인 '예능선수촌'에서 처음 공식적으로 성형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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