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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지처클럽'..父子바람,본처 찬밥대접 어떻게 매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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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지처클럽'..父子바람,본처 찬밥대접 어떻게 매듭?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1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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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의 외도, 내연녀와 조강지처의 기 싸움 등으로 방송 시작과 동시에 말이 많았던 SBS 주말드라마 '조강지처클럽'이 종영의  앞두고 그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7년 9월29일 첫 전파를 탄 '조강지처클럽'은 40%대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어 왔다.오는 10월5일 1년여만에 막을 내린다. 

 많은 시청자들이 '조강지처클럽'의 선정성을 비난하면서도 시청을 즐겼기 때문에 이같은 시청률 고공행진이 가능했다. 

오현경, 김혜선, 김희정등 3명의 여배우들이 이같은 고공행진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현경은 SBS '조강지처클럽'을 통해 10년 공백을 깨고 복귀했다. 김혜선도 결혼 뒤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되돌아 와 멋진 연기를 펼쳤고 김희정도 이 드라마를 통해 떴다.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논란거리는 두 가지다. 아버지와 아들이 동시에 바람을 피웠다. 또 조강지처를 찬밥대접 했다. 시청자들이 이같은 스토리를 선정적이라고 비난하면서도 채널을 이 드라마로 돌리는 데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실을 생생하게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손가락질을 하면서 공감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 드라마의 결말은 현실을 어떤 방식으로 처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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