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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수 옹의 무극 보양뜸...'3년묵은 쑥이 영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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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수 옹의 무극 보양뜸...'3년묵은 쑥이 영약 '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14 22:5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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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세 구당 김남수 옹의 구당 기본침과 무극 보양뜸 2편이 14일 방송됐다. 이에앞서 13일 방송된 1편은 네티즌들의 비상한 화제를 모았었다.

김남수옹은 94세라는 나이가 전혀 믿기지 않을 만큼 꼿꼿히 정정하며 지팡이와 돋보기도 사용하지 않는다. 그의 건강법은  직접 창안한 구당 기본침과 무극 보양뜸.

김남수 선생은 현대인의 무서운 병인 뇌졸중과 고혈압의 예방, 갑작스런 급체나 고열의 치료에 일반인들이 응급으로 치료할 수 있는 침법을 소개한다.

뜸이란 쑥을 이용해 피부에 간단한 화상 자극을 주는 방법. 그 중 무극보양뜸은 8개 경혈 12자리에 쌀알 반톨 크기로 매일 한 자리에 3~5장씩 뜸을 뜨는 방법이다. 구당 선생은 뜸을 뜰 때에는 시원함과 쾌감을 느끼고 뜸을 뜨고 난 이후에는 피로를 모른다고 한다. 


가까운 나라 일본은 과거부터 뜸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 구체적인 연구가 많다. 제작진은 일본의 대표적인 침구대학인 명치 침구대학을 찾아 뜸의 효과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를 살펴본다. 뜸을 놓은 후 인간의 혈관의 변화를 살펴보니 혈관이  확장되면서 혈류속도가 증가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진 것을 확인할수있었다.


서양인인 독일인들 사이에서도 뜸 놓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고  국내 연구논문을 통해 고혈압 환자에게 뜸이 두통 등의 통증에 효과를 준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무극 보양뜸을 창안한 구당 김남수 옹은 1915년 전남 광산군 하남면에서 태어난 선친(김서중)에게서 침구학을 전수받아 1943년부터 남수 침술원을 개원해 운영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 침구골상학원 객좌교수와 세계침구학회연합회(WFAS)의 침구의사고시위원 및 교육위원을 지냈다.

현재는 남수침술원 원장, 뜸사랑 회장, 정통침뜸교육원 원장, 뜸사랑봉사단 단장, 효행봉사단 회장, 허임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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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호 2008-10-14 11:35:28
김남수 선생님 의술이 모든 분들에게 자유로이 개방치료되길.........
본인도 한번 찿아뵈고 싶으나 맟나뵈기가 어려운 사항이군요......
선생님 건강하시고 많은환자에게 은헤를 주소서 .............
마수무강 하소서 .인천에서 무름관절 환자 김복호.

전연구 2008-09-15 16:21:03
뜸자리
김남수 뜸 자리좀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