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천재의 귀환"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 AS모나코 박주영(23)이 14일 오전(한국시간) 홈구장인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정규리그 5라운드 FC로리앙과의 데뷔전에서 전반 26분 첫골을 터뜨린뒤 환호하고 있다.
교체 투입된 니마니가 후반 26분쯤 박주영의 컴퓨터 처럼 정확한 스루패스를 받아 두번째 골을 기록해 FC로리앙을 2-0으로 꺾었다.
AFP통신은 14일 경기직후 '골 넣은 박주영, 모나코 승리로 칭찬받다'란 제목으로 "박주영이 데뷔전에서 득점을 올리는 기쁨을 누렸다"면서 "모나코가 승리해 히카르두 감독에게서 아낌없는 칭찬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주영은 할 수 있다
선진 축구 개인기를 배우고 전술을 익혀 미래 한국 축구 지도자로 탄생하기를 기원한다
박주영에게 찔러주는 기술적인 패스는 우리 나라 선수들에게 필요하다
우리 선수들이 주영이에게 이러한 패스를 하였다면 많은 골로 보답할 수 있었을 것이다 우리 선수 들의 한템포 빠르고 찔러주는 패스 능력을 길러야 한다 주영이는 더 열심히 개인기를 가다듬고 감독의 전술을 창조적으로 이해하여 많은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