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외모에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 조인성이 이례적으로 아침방송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조인성은 19일 방송되는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어린 시절 이야와 가족스토리를 풀어놓을 예정.
개봉전 이미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쌍화점'의 촬영 비하인드스토리를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조인성은 탑스타답지 않은 진솔하고 겸손한 태도로 칭송받아온 배우. 이날 녹화장에서도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는 '쌍화점'에서 왕의 호위무사 홍림으로 분한 조인성은 키스신을 앞두고 긴장하는 상대배우 송지효를 위해 일부러 장난을 치며 긴장을 풀어주는 자상한 면모가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조인성은 젊은 시절 프랑스 배우 알랭들롱을 닮았다는 아버지와 남다른 교육철학을 지닌 어머지, 자신을 닮은 남동생 등을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가족이야기까지 들려준다고.
무명시절과 고등학교 시절의 첫 사랑 이야기까지 인간 조인성의 모든 것을 솔직담백하게 공개할 '좋은 아침'은 19일 오전 9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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