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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와 결혼, 뭐가 문제지? 잇단 파경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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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와 결혼, 뭐가 문제지? 잇단 파경 관심 집중
  • 백진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13 13:5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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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전무(41)와 임세령씨의 이혼소송이 세간의 화제가 되면서 그동안 재벌가의 이혼 사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연기자 고현정으로  1955년 5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장남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사장과 1995년 5월 결혼해 연예계를 은퇴했었다. 그 후 1남1녀를 뒀으나 결혼 8년 6개월 만에 파경을 맡고 다시 연기자로 돌아와 활발한 활동중이다.

정 부사장은 고현정에게 위자료 15억원을 주는 대신 자녀 양육권을 갖는 것으로 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마무리됐다.

아버지 한석봉씨가 부성학원 설립자이며 12대 국회의원을 지내 더욱 유명한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한성주도 99년 6월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채승석씨와 결혼했으나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또 다른 주인공은 최근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한 활동중인 미스코리아 출신의 방송인 한성주.

한성주는 1999년 6월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채승석씨와 결혼했으나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70년대 유명 여성듀엣 '펄 시스터스' 멤버 배인순(본명 김인애)이 있다. 배인순은 전 동아건설 사장과 결혼과  이혼를 거듭했고 이혼 후 '결혼생활 고백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이처럼 재벌가와 결혼한 스타들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하지 못하고 파경을 맞으면서 "과연 결혼이 경제적인 풍족만으로  지속할 수 있는 것은 아닌 듯 하다" "대체 무엇이 파경의원인일까? 환경적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등의 다양한 추축들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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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2009-02-13 13:55:13
마지막 "추축"이 뭡니까.. "추축"이...
고치셈.. 그래도 신문인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