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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3차원 미래 휴대폰 총집합~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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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3차원 미래 휴대폰 총집합~구경하세요"
  • 백진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16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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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16일부터 1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obile World Congress 2009'(이하 MWC 2009)에 참가해 터치폰 등 최신 휴대폰과 첨단 통신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Get In Touch With Samsung Mobile'을 주제로 60평 규모의 전시관을 설치해 'Ultra TOUCH'를 비롯해 다양한 소비자를 겨냥한 프리미엄 터치스크린폰들을 전시한다. 삼성 휴대폰 사용자들이 좀더 다양한 모바일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첨단기술, 시스템, 컨텐트.서비스 등 다양한 모바일 토털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도  직관적 사용 편리성을 강조한 터치폰을 대거 선보인다.

LG전자는 ‘No longer Just an Idea(상상속의 아이디어가 현실로)’라는 주제로 360평방미터(108평) 규모의 전시부스에서 ▲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 컨버전스(Convergence) ▲ 스타일(Style) ▲친환경(Eco friendly) 등 총 8가지 테마공간(Zone)을 구성해 총 30여종의 휴대폰 및 주변 기기를 전시했다.

특히 차세대 사용자 환경(User Interface)인 ‘S클래스 UI’를 탑재한 휴대폰과 3세대 와치폰을 선보이고 세계최초로 데이터카드 단말을 통해 4세대 LTE 시연을 진행하는 등 앞선 기술력을 뽐낼 계획이다. 

<삼성전자>

#터치스크린폰 풀 라인업 공개

삼성전자는 6대 제품 카테고리 가운데 스타일, 멀티미디어, 인포테인먼트 등 3개 카테고리에 올 상반기 플래그십 모델로 터치스크린폰을 선정, 전시회에서 전격 공개했다.

'Ultra TOUCH(S8300)'는 2009년 글로벌 전략 모델로, 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 차세대 UI 등 프리미엄 라인업인 '울트라에디션' 시리즈의 첫 번째 풀터치스크린폰이다.

자연색에 가까워 꿈의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AMOLED 디스플레이, 디지털카메라급인 800만 화소, 차세대 3D UI인 TouchWiz, 사용 편의성을 위한 하이브리드 입력(터치스크린+키패드) 등을 장착했다.

12.7mm 슬림한 풀터치슬라이드 타입에 특수강화유리,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소재 채용, 슬라이드 뒷면을 깔끔하게 처리한 실키백(Silky-back) 디자인 등도 돋보인다.

지난해 글로벌 히트를 기록한 풀터치스크린 스마트폰 OMNIA를 업그레이드한 'OMNIAHD(I8910)'와 터치스크린 뮤직폰 라인업인 비트에디션 시리즈 'BeatDJ(M7600)', 'BeatDISC(M6710)'도 큰 주목을 받을 제품들이다.

'OMNIAHD'는 세계 최대 크기인 3.7인치 AMOLED를 탑재 한데 이어 세계 최초로 720P 수준의 HD급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8백만 화소 카메라, HD급 재생(내부 : QHD, 외부 : HD) 등 첨단 기능을 두루 탑재해 옴니아 돌풍을 이어 갈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 뮤직폰 라인업인「비트 에디션(the Beat edition™)」의 풀터치 스크린 모델인 'BeatDJ(M7600)', 'BeatDISC(M6710)'등 2종은 깜찍한 디자인에 클럽DJ들이 사용하는 턴테이블 모양의 뮤직폰에 특화된 'DISC UI'가 특징이다.

#다양한 모바일 토털 솔루션 시연

삼성전자는 전시회에서 휴대폰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위해 기술지원과 정보공유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인 '삼성 모바일 이노베이터(Samsung Mobile Innovator)'의 추가 플랫폼 지원을 발표한다.

지난해 10월 심비안 플랫폼 지원에 이어 2월부터는 MS의 윈도우모바일과 전 세계 모바일 컨텐트 플랫폼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자바 플랫폼 2개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 모바일 이노베이터를 통해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자와 휴대폰 사용자가 온라인상에서 사고 팔 수 있는 '삼성 애플리케이션즈 스토어(Samsung Applications Store)'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휴대폰에 저장된 음악의 제목, 가수 등의 정보를 찾아 주는 뮤직 서비스, 3D의 보행자 맵을 지원하는 네비게이션 LBS서비스, Facebook, MySpace, Flickr, Picasa 등 세계 유명사이트로 손쉽게 사진,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Share pix 서비스 등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도 선보인다.

또한, 4G 통신 기술의 양대 축인 모바일 와이맥스와 LTE(Long Term Evolution) 기술 관련 다양한 시스템과 단말기를 선보이며 차세대 이동통신 주도 업체로서 위상을 과시한다.

신종균 삼성전자 DMC부문 무선사업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휴대폰 시장과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의 휴대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것은 물론,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엔터테인먼트 존(Entertainment Zone)

LG전자는 차세대 명품 UI가 적용된 멀티미디어폰 ‘아레나(ARENA, 모델명: LG-KM900)’을 일반에게 최초로 공개한다.

3월 유럽지역에서 본격 출시하는 아레나에 3인치 WVGA 풀터치스크린과 편리한 사용성을 극대화한 명품 ‘S클래스 UI’를 채택,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가장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부스 중앙에 대형 멀티터치스크린으로 ‘아레나 체험관’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직접 ‘S클래스 UI’를 경험할 수 있게 했으며, ‘돌비(Dolby) 모바일’과 ‘디빅스(Divx)’ 체험 공간도 마련해 아레나의 업그레이드된 음향 및 동영상 재생을 직접 확인하게 했다.

이 외에도 글로벌 히트제품인 뷰티폰의 후속작인 800만화소 카메라폰 ‘뷰티2’를 처음 공개하고, 지난해 출시한 카메라폰 르누아르(Renoir, LG-KC910), LG-KC780 등 다양한 800만화소급 카메라폰 제품군도 선보인다. 

# 컨버전스 존(Convergence Zone)

컨버전스 존에서는 풀터치스크린 스마트폰 ‘LG-GM730’을 처음 선보인다.

LG전자는 최근 공개한 ‘S클래스 UI’를 스마트폰에 최적화해 ‘LG-GM730’에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어렵게 느껴지던 기존 스마트폰의 여러 기능들을 보다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11.9mm의 두께로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LG-GM730’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社의 윈도 모바일 최신버전(v6.1) OS가 탑재되고, 500만화소 카메라 등이 내장될 예정이다. 

# 스타일 존(Style Zone)

디자인 중심의 스타일 존에서는 초콜릿, 샤인, 시크릿 등 블랙라벨 시리즈 히트작들과 함께 세계 최초 투명 디자인 컨셉의 터치폰인 ‘LG-GD900’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유혹한다.

‘LG-GD900’은 풀 터치스크린과 슬라이드 타입의 키패드가 결합된 형태로 키패드 부분을 투명한 강화유리로 제작, 휴대폰 뒤쪽의 모습이 그대로 투과되도록 한다.

또한, 전세계 명품 휴대폰 바람을 일으켰던 프라다폰의 두번째 모델인 ‘프라다폰2(The PRADA Phone by LG, 모델명:LG-KF900)’와 착용식 블루투스 제품인 ‘프라다 링크(PRADA Link, 모델명:LG-LBA-T950)’도 함께 전시된다. 

# 첨단 테크놀로지 존(Frontier Technology Zone)

첨단 이동통신 기술력을 보여줄 이 존에서는 휴대폰 소형화 기술을 집약한 세계 최초의 ‘3세대 터치 와치폰’과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LTE(Long Term Evolution)’를 시연한다.

3세대 터치 와치폰은 7.2 Mbps 속도의 HSDPA(High Speed Downlink Packet Access: 고속하향패킷접속) 기술을 적용, 데이터 고속 전송은 물론 전면에 내장한 카메라로 영상통화가 가능토록 했다.

또한, LG전자는 세계최초로 4세대 LTE 모뎀칩을 내장한 데이터 카드를 통해 무선으로 멀티미디어 컨텐츠 전송 서비스를 시연한다.

이밖에 LG전자는 친환경(Eco friendly) 존에서 태양열을 이용해 충전하는 휴대폰 및 차량용 핸즈프리 킷(LG HFB-500), 그리고 재활용 용지와 식물성 잉크(soy ink)로 만든 제품 포장 등 한층 진화된 친환경 상품을 공개한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 “지난해 LG전자가 이곳에서 제시한 ‘터치’가 필수 트렌드로 자리잡았듯이 올해는 터치폰의 사용을 보다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해주는 3D UI, 즉 명품 ‘S클래스 UI’가 최고 히트작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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