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동네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 15일 오전 11시께 서울 강동구에 있는 커피숍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고 나오던 중 커피값 1만5천원을 누가 내느냐는 문제로 옥신각신한 끝에 서로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두 사람은 경찰서에 온 이후에도 감정의 앙금이 많이 남아있는지 서로 상대방에 대한 처벌을 원했다"며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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