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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우표 나온다..10월 시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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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우표 나온다..10월 시범 서비스
  • 조창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1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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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부터 온라인상에서 구매한 우표로 우편물을 보낼 수 있다. 우편 바코드를 통해 우편물의 내용과 배송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도 있다.

   정경원 본부장은 최근 성균관대에서 개최된 국제 e-비즈니스학회에 참석해 '지식기반 사회에 대응한 한국의 우정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온라인 우표를 비롯해 인터넷 내용증명, 우편바코드 서비스 등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오는 10월께 '온라인 우표' 시범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고객이 인터넷을 통해 요금을 지급하고, 우표를 인쇄해 우편물에 붙여 우체통에 넣으면 배달을 해준다.

  인터넷 내용증명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내는 사람이 받는 사람에게 어떤 내용의 문서(첨부물 포함)를 언제 보냈는지를 증명하는 내용증명 우편을 인터넷으로도 신청해 보관하고 조회할 수 있다.

   일반 우편물에도 지능형 우편바코드가 부착된다. 지능형 우편바코드는 '4-state 바코드'로 고객 ID, 우편물번호, 배달점 정보 등이 포함돼 접수, 구분, 운송, 배달 전체 과정을 한눈에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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