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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화요비, 웃긴여자 NO~ "유명하지 않아서 캐스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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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화요비, 웃긴여자 NO~ "유명하지 않아서 캐스팅 가능"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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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요비가 돌연 김기덕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깜짝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요비는 최근 SBS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에서 김정은과의 대화 도중 “만약 내가 연기에 도전한다면 김기덕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이어 “회사에서는 시트콤을 해보는 게 어떠냐고 하지만 나는 더 이상 ‘웃긴 여자’가 되고 싶지 않다. 평소 색깔이 분명한 김 감독의 영화를 좋아해왔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김정은은 “김 감독이 평소에 유명배우만 캐스팅하는 것이 아니니 이 사실이 알려져 출연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하자 화요비는 “김 감독님만 원한다면 언제든 출연하겠다. 올해는 영화배우로 변신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화요비는 이날 녹화에서 린과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며 룸메이트 시절 아줌마들과 싸웠던 이야기도 서슴없이 털어놨다. 어느 날 린이 아줌마들과 싸우는 모습을 보고 ‘이것들이 내 친구를!’ 하며 주방도구를 들고 뛰쳐나간 적이 있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18일 밤 12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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