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보영이 18일 오후 용산 CGV에서 진행된 '제 6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
박보영은 수상 직후 "이 영화를 시작할 때 태현오빠가 '나는 아무 것도 바라지 않고 내가 너 신인상을 위해서 이걸 한다'고 했을 때 나는 사실 '뻥'인줄 알았다"며 "나중에 영화 편집된 것을 보고 나니 오빠가 날 위해 너무 많이 도와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는데 이 자리를 빌어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