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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TV,세계시장 3년 연속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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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TV,세계시장 3년 연속 '1등'
  • 백진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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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가 지난해 글로벌 불황 속에서 LCD TV 판매량,수량기준 점유율, TV 전체 매출 등 3개 항목에서 '트리플 20'을 달성해 3년 연속 세계1위에 올랐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가 발표한 19일 2008년 주요 TV 업체 판매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LCD TV 판매량 2000만 대, LCD TV 수량기준 점유율 20%, TV 전체 매출 200억 달러 등 '트리플 20'을 성취했다.

   LCD TV 시장에서 2천98만 대를 판매, 시장점유율 20.0%를 기록했다. 소니 1475만 대(14.0%), LG전자 169만 대(10.2%), 샤프 960만 대(9.1%), 필립스 811만 대(7.7%) 가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LCD TV 매출액 기준에서도 처음으로 20%대를 돌파해 23.1%를 차지했다. 양(量)과 질(質) 두 측면에서 모두 시장점유율 20%를 돌파한 셈이다. 삼성전자에 이어 소니가 17.8%, 샤프 10.1%, LG전자 9.5%, 필립스 7.3% 등으로 '톱5'를 형성했다.

    삼성전자의 TV 전체 매출액 244억 달러로 '200억 달러 첫 돌파' 이정표를 세웠다.이에 따라  TV 전체에서도 매출 기준 21.9%의 시장점유율로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소니가 146억 달러(13.1%), LG전자 125억 달러(11.2%), 파나소닉 91억 달러(8.2%), 샤프 83억 달러(7.4%) 등으로 뒤를 이었다.

   판매량 기준으로는 삼성전자 3468만 대(16.8%), LG전자 2685만 대(13.0%), 소니 1595만 대(7.7%), 파나소닉 1240만 대(6.0%), TCL 1220만 대(5.9%) 등이 '톱 5'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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