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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유혹, "자살한 소희 살아 돌아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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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유혹, "자살한 소희 살아 돌아오나(?)"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2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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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에 죽은 줄로만 알았던 민여사(정애리 분)의 딸 소희가 곧 등장할 예정이다.

소희(채영인)는 민여사의 친딸로 이복오빠 건우를 향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자살을 택했다.

이처럼 자살로 돌아오지 않을 것 같아던 소희가 다시 돌아온다.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제작진은 "채영인이 곧 드라마에 합류해 2월 초께 본격적으로 출연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남편에게 살해된 것이 자살로 위장된 은재(장서희)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전말이 밝혀지면서 민여사가 "우리 소희도 은재처럼 어딘가 살아있는 거 아닐까"라고 말해 죽은 소희의 등장이 머지 않음을 시사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아내의 유혹 78회는 전국기준 37%로 18일 77회 38.2%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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