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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황사 방문..내일까지 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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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황사 방문..내일까지 체류
  • 조창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2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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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첫 황사가 20일 나타났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 오전에 서울.경기지방부터 황사가 나타나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앞으로 발표될 황사정보에 유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해 5도에는 이날 오전 8시10분 황사주의보가 발령됐다. 현재 발해만, 서해 북부, 요동반도 및 산동반도에 강한 황사대가 분포하고 있으며 남동진하는 찬 대륙고기압을 따라 한반도로 이동하고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은 이번 황사가 2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미세먼지농도는 백령도 252㎍/㎥, 격렬비도 202㎍/㎥, 강화 57㎍/㎥, 서울 44㎍/㎥로 나타났다.

   서울.경기, 충청, 강원 영서, 경북지방은 이날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온 뒤 오전에 점차 개겠고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점차 갤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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