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의 원조 최지우와 이진욱의 열애설이 알려지면서 많은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한 신문은 "배우 최지우와 이진욱은 한류스타와 신인연기자의 사이로 시작해 연인사이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7년 MBC드라마 '에어시티'를 통해 만난 최지우-이진욱 커플은 함께 연기를 하며 마음을 맞췄고, 드라마가 종영한 뒤에도 두사람은 틈틈히 만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지우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2년 전 드라마 이후 좋은 감정을 가진 것은 맞다"고 인정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은 최지우의 공식홈페이에 몰려들어 한 때 다운되는 사태까지 빚어졌으며 이진욱의 미니홈피에 축하를 하기 위해 찾은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한편, 최지우는 최근 SBS '스타의 연인'에서 이마리 역으로 최고의 매력을 발산하는 여배우에 아울러 도브 모델에 발탁됐으며, 이진욱은 지난 2004년 CF 모델로 데뷔한 후 '연애시대', '에어시티' 등에서 개성 강한 연기로 인기를 모았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