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의 아이콘' 원로배우 피터 폰다(70)가 한국인을 비하하는 늬양스를 풍겨 구설수에 올랐다.
폰다는 오는 23일 열리는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다가 오토바이 이야기가 나오자 "미국 경제를 위해서 그런 비싼 오토바이는 한국인에게나 팔자"라고 이야기해 논란이 되고 있는 것.
또한 그를 '오토바이의 아이콘'으로 만든 데니스 호퍼 감독의 1969년작 '이지 라이더(Easy Rider)'에서 타고 나왔던 오리지널 할리 데이비슨인 할리 초퍼를 더 이상 타지 않을 것이냐 "최근 어려운 미국 경제를 생각할 때 미국인 중 그런 고가의 오토바이를 살 사람은 없을 것이고 한국인에게나 팔아야 겠다"고 비아냥거렸다.
이어 욕설을 섞어 "잘난 척 하는 XX들"이라며 한국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덧붙였다.
지난 2007년에는 '이지 라이더'와 '제목도 비슷한 '고스트 라이더'에 출연해 오토바이와의 인연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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