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거짓말'에서 자폐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김태현이 20일 MBC '오늘밤만 재워줘'(이경실, 김지선, 강수정, 유채영)에 출연해 감동을 선사했다.
그는 독일로 유학 간 형을 대신해서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효자. 또한 김태현은 어머니와 형이 성악가인 음악가 집안답게 뛰어난 노래실력 보였다.
김태현의 데뷔 초부터 출연작까지로 달력을 만든 팬의 정성어린 선물과 4MC를 동심의 세계로 빠뜨린 방안 가득한 로봇 장난감이 공개됐다. 사랑스러운 어린 시절 모습과 올 누드사진이 대공개되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특히, 김태현은 학창시절 7살 연상의 여자 친구를 위해 강남역 한복판에서 산쵸 복장으로 노래를 불렀던 사연을 털어 놓았다.
22살 나이에 가장 노릇을 했던 김태현은 데뷔 후에도 세차장 아르바이트를 하며 성공을 꿈꾸다 어느 날 연극무대를 보러 온 형의 한마디 덕분에 연기자의 길을 걸었던 사연과 가족 사랑이 남다른 김태현의 눈물을 적시는 감동스토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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