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초등학교 출신인 조인성과 성유리는 2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학창시절 서로 이성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칭찬했다.
조인성은 “유리씨는 그때부터 워낙 예쁜걸로 되게 유명했었다”며 “저는 유명하지 않았었다. 야구부여서 맨날 더러운 유니폼만 입고 다녔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인성의 발언에 성유리는 “조인성씨도 야구부여서 오히려 유명했다. 유니폼을 입은 멋진 모습에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30대가 되면 꼭 해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조인성은 “장가를 가고 싶다”, 성유리는 “물론 결혼과 출산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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