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와 함께하는 1박2일' 2탄이 방송, 일반 시민과 함께해 더욱 훈훈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함께한 시민들은 강호동, 이수근, 이승기, 김C, MC몽, 은지원과 함께 한국체육대학교 여자유도부 팀, 늦깎이 여고생 팀, 8공주8사위 팀, 행복한 싱글맘 팀, 남자 간호사 팀, 국립국악고 무용과 팀으로 나눠져 <시청자와 함께 하는 1박2일>로 진행됐다.
특별 게스트로 당일 섭외에 응한 '우유빛깔' 백지영과, 이수근이 섭외한 한민관 등 개그콘서트팀이 출연해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
22일 방영된 KBS 2TV '시청자와 함께하는 1박2일'에서 실내취침을 걸고 매운어묵, 통레몬, 까나리 액젓 등 역대 최고의 벌칙들이 가득한 복불복 돌림판을 한판승부를 벌였다.
팀원 한명과 조장 한명이 어우러져 진행된 복불복 게임에서 김 씨는 까나리를 원샷해 주변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승기 팀은 복불복 게임 돌림판을 돌려 '통과'가 나왔고 반면 은지원 팀은 매운 어묵이 걸렸지만 팀원인 여학생이 깔끔하게 먹어 실내취침을 따냈다.
한편, 레몬 8개먹고 휘바람 불기가 걸린 MC몽 팀과 까나리 액젓 먹기 미션이 걸린 호동팀은 실패해 야외 취침을 실시하게 됐다.
긴 밤이 지난 다음날 기상 미션으로 선착순 깃발 3개를 잡는 팀에게 아침밥을 먹게 해주는 것. 이에 이승기 MC몽, 김C가 성공해 아침밥을 먹었다. 나머지 팀들은 라면과 함께 허기를 채우며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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