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육군소위가 택시기사를 때려 숨지게 했다.
22일 현역 육군소위 김 모(25)씨가 택시기사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붙잡혀 헌병대로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만취 상태에서 택시를 탄 김 씨가 21일 오후 11시55분께 중랑구 묵동 먹골역 인근에서 "목적지에 도착했다"며 자신을 깨우는 택시기사 최 모(60)씨를 택시 바깥으로 끌어내 길바닥에 쓰러뜨린 뒤 온몸을 주먹으로 마구 때려 숨지게 했다는 것.
최 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인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가슴의 통증을 호소했고 5시간 뒤인 22일 오전 6시 40분께 심장발작을 일으켜 숨졌다.
조사결과 김 씨는 "왜 깨우냐?"며 최 씨를 폭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고, 경찰은 최 씨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헐 대박인데 우리나라 뭥미 뭐하는 짓거리임 이러니깐 나라가 요다구지 시발 내가 대통령 됫으면 저런새끼들 다 밟아놓고도 나믄ㄴ다 수 ㅣ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