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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소위,국민 때려 죽이라고..국민이 월급 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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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소위,국민 때려 죽이라고..국민이 월급 줬나?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22 21:15
  •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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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육군소위가 택시기사를 때려 숨지게 했다.

22일 현역 육군소위 김 모(25)씨가 택시기사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붙잡혀 헌병대로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만취 상태에서 택시를 탄 김 씨가 21일 오후 11시55분께 중랑구 묵동 먹골역 인근에서 "목적지에 도착했다"며 자신을 깨우는 택시기사 최 모(60)씨를 택시 바깥으로 끌어내 길바닥에 쓰러뜨린 뒤 온몸을 주먹으로 마구 때려 숨지게 했다는 것.

최 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인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가슴의 통증을 호소했고 5시간 뒤인 22일 오전 6시 40분께 심장발작을 일으켜 숨졌다.

조사결과 김 씨는 "왜 깨우냐?"며 최 씨를 폭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고, 경찰은 최 씨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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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 2009-02-22 22:05:34
미친놈아
니가 사람새끼냐

귀빈 2009-02-22 22:46:06
미친넘
요즘 군대가 제대로 된대가 있나요! 다 그기서 그기죠, 아마 상상도 못할일들이 많아요! 제가 생각하기엔 군은 사회로 치면 노인정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은데! 출근시간과 퇴근시간만 마추면되고 위에서 지시하면 쌩까면되요!!!

말세네 2009-02-22 23:00:01
북한군인
우리나라와 우리국민을 지키라고 했더니 자국민을 때려 숨지게하네
이놈 북한군 아니여..

육군 중위 2009-02-22 23:01:45
똑같이 맞아야 되요..
나이 많으신 분을 정말 무참히라고 이것는 술먹었다고가 아니고
기본이 안된 말종인데요...

정복자 2009-02-22 23:02:48
성격하고는...
그런성격 장애자가 군대에 있었으니 그밑에서 생활하는 군인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가정교육이 제대로 되지않은 사람은 장교시키면
안되는데// 한심한 아저씨 불쌍한 택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