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차 한 칸에 7석이 지정되는 교통약자배려석은 경로석과 달리 계속 비워 두지 않고 임산부나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이 탑승하면 양보해 주는 곳이다. 교통약자배려석에는 이를 알리는 스티커가 부착된다.
서울메트로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 4천300여명 중 93.9%가 교통약자배려석의 확대 운영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인터넷 홈페이지, 역사 내 포스터 및 안내방송을 통해 교통약자배려석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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