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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도시, 16년 만에 이혼 "가부장제, 마음고생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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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도시, 16년 만에 이혼 "가부장제, 마음고생 심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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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출신의 방송인 이다도시가 결혼 16년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월간 여성중앙 3월호와 측근 등에 따르면 "이다도시는 현재 변호사를 선임해 재산 및 양육권 등을 두고 조정 중이다. 활달한 방송 모습과는 달리 가정 내부에는 문제가 많아 어렵게 갈라서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또 "이혼 사유 중 하나가 가정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던 것"이라면서 "한국적인 가부장제 문화에서 잘 적응하는 듯 했지만 마음고생이 있었다, 공인의 입장에서 쉽게 털어내지 못하고 쌓인 게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다도시는 21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도 아들과 함께 출연해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던 만큼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은 팬들의 충격을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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