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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남자 문희준 "홧김에 엄마 차 팔아 내 차 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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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남자 문희준 "홧김에 엄마 차 팔아 내 차 튜닝!!"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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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남자 문희준이 “홧김에 어머니 차를 팔아버렸다”고 털어놨다.

23일 방송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B형 남자 특집’ 편에 출연한 문희준은 “우리 아버지가 원래 음악을 하시던 분이었는데 좀 특이하신 편이다. 가수로 데뷔했을 때 아버지가 ‘네가 활동을 시작했으니 나는 이제 편하게 돌아다니며 음악을 하고 싶다. 잘 지내라’ 고 하며 집을 나가셔서 지금까지 들어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본의 아니게 가장이 돼 번 돈을 7년 가까이 집안에 썼다. 활동한 지 7년쯤 됐을때 차를 튜닝하고 싶어 어머니께 돈을 보태달라고 했지만, 거절하셨다. 가장 노릇하느라 힘들었는데 갑자기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어 충동적으로 어머니 차를 팔고 그 돈으로 내 차를 튜닝했다"고 덧붙였다.

문희준은 "군대를 가게 돼 어머니는 2년 동안을 튜닝한 시끄러운 차를 몰고 장을 다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문희준, 임창정, 전진, 박현빈이 출연한 MBC ‘놀러와’는 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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