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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영 "성형부작용에 더 이상 발목 잡히지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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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영 "성형부작용에 더 이상 발목 잡히지 말아야죠~"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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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곽진영이 한중합작드라마 출연으로 배우로써의 활동을 재개한다.

곽진영은 2년 전 한 케이블방송에서 성형 부작용 사실과 그에 따른 고통을 시간을 이겨내온 사연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곽진영은 현재 중국 CCTV와 국내 케이블방송 YTN스타가 공동 기획·제작하는 드라마 '내 사랑 제주'에 캐스팅돼 촬영을 하고 있다.

곽진영은 "인터넷에서 이름을 검색하면 '성형 부작용'이라는 타이틀이 먼저 나온다. 성형 부작용 사실에만 관심을 가지니까 선뜻 활동할 수 없었다"며 연기활동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하지만 더이상 움추려 있을 수 만은 없다고 판단,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스타골든벨'와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등 예능프로그램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했다.

곽진영은 "1991년 MBC 드라마 '아들과 딸'에 종말이란 캐릭터로 출연해 이듬해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탈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때는 너무 어렸고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내 스스로 건방지게 행동했던 것도 같다"며 한때 자만했던 자신의 과오를 돌아보기도 했다.

이어 "동료들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 또한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다"며 "신인의 자세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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