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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해병대사모곡, '눈물 범벅..해병대 전통 위로휴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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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해병대사모곡, '눈물 범벅..해병대 전통 위로휴가가~'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2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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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병대에 자원 입대한 가수 이정이 첫 휴가를 나와 부른 '지하철 사모곡' 동영상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 1일 첫 휴가를 나온 이정은 마중 나온 어머니와 누나를 보자마자 우렁차게 경기도 분당의 지하철에서 어머니를 향해 '위로휴가가'를 불렀다. 해병대원은 첫 휴가를 나가면 어머니를 보자마자 '위로휴가가'를 불러야 하는 전통이 있다.

노래를 하는 이정을 본 사람들이 몰려들어 사진을 찍었지만 이정은 개의치 않고 계속 노래를 불렀고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그러나 마무리로 어머니께 거수경례를 하며 해병대다운 듬직한 아들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정의 모습은 시민들이 휴대폰으로 찍은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순식간에 퍼져 나갔고 검색어 순위 상위에 링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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