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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겨울'..추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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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겨울'..추위 '끝'
  • 송숙현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2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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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추위~'끝'"

기상청은 앞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10도까지 내려가는 한파는 없을 것이라고 25일 예보했다.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평균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5도, 최고기온 5∼13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으면서 포근할 것으로 전망했다.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6일 제주도, 27일 전남과 경남, 제주도, 내달 3일 전남, 경남,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3월 상순에는 대륙 고기압의 세력이 약화되면서 기온이 평년(-3∼9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12∼36㎜)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순에도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이 평년(-1∼10도)에 비해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9∼52㎜)보다 적고 하순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 변화가 큰 가운데 기온과 강수량이 평년(각각 1∼11도, 14∼41㎜)과 비슷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3월에는 건조한 날이 많겠지만 강원 영동지방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다소 많은 눈이 올 때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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