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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렌토 후속 모델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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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렌토 후속 모델 이렇게 생겼다
  • 이경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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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오는 4월에 출시되는 쏘렌토의 후속 모델인 XM(프로젝트명)의 역동적 디자인이 25일 공개됐다. 

XM의 디자인 콘셉트는 ‘역동적 스타일의 도시형 SUV’로 강인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갖추고 있다.전∙측∙후면부 모두 직선의 단순화를 적용해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새로운 SUV 디자인을 제시했다. 


앞모습은 강인하고 스포티하다.

일체화된 헤드램프와 기아차 고유의 패밀리룩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은 날렵함과 역동성을 강조했다. 

헤드램프에는 블랙베젤을, 안개등 주변에는 메쉬(mesh, 그물) 스타일을 적용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옆모습은 감각적인 직선을 적용, 단순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서로 연결된 듯한 측면 유리창의 디자인은 속도감을 더해준다.

뒷모습은 세련되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강조했다.

투톤 컬러와 메쉬 스타일을 적용한 뒷범퍼 디자인은 스포티한 스타일을 살렸다. 넓은 뒷유리창은 시원스럽고 세련된 도시적 감각을 전달한다.


기아차 디자인총괄담당(CDO)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은 “역동성을 살린 XM의 디자인은 직선의 단순화를 적용하여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해 냈다.”며 “XM은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지닌 신감각 SUV”라고 말했다. 

이 차에는  차세대 친환경 승용디젤엔진인 R엔진이 장착된다.

XM은 R엔진 장착으로 국내 최초로 유로5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키는 친환경 SUV로서 동급 최고 수준인 200마력(2.2 디젤 기준)의 강력한 동력성능과 14.1 km/ℓ라는 국내 SUV 최고 연비(디젤 자동변속기 기준)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XM에는 2.2 디젤 · 2.4 가솔린 · 2.7 LPI 엔진을 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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