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이야' 가수 김혜연이 지난 23일 오후 3시 40분께 셋 째 아들을 출산했다.

김혜연은 지난 2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남희석 최원정의 여유만만'과 인터뷰를 통해 "엄마가 아들을 얼마나 기다렸는데"라고 득남에 대한 기쁨을 그대로 표현했다. 

김혜연은 이어 "똘똘이(태명)를 가지려고 무척 노력했다. 넷째는 (똘똘이가) 커가면서 얼마나 예쁜 짓을 많이 하는지에 따라 생각해보겠다"고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000년 사업가 고영륜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는 김혜연은 지난 1994년 '서울 대전 대구 부산'과 '뱀이야'를 발표해 트롯트계의 기대주로 떠올랐으며 현재는 '참아주세요'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클럽예쁜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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